LIFE/SOUTH KOREA

준비 중

율블리 2012. 4. 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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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켜만 봐오고, 소망하던 일이 눈 앞에 내 것으로 다가오고 있다.

빨래 넘버를 들은 횟수
빨래를 관람한 횟수
빨래 연습을 지켜본 횟수

저 횟수가 중요치 않았다 라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악보와 마주하고, 한음 한음 다시 짚어가며, 리듬 하나 하나 다 잡아가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요.

시험공부 다했다~ 라 생각하다, 갑자기 모르는게 천지인 허당인 기분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설렌다.
새로운 일.
내가 잘하는 일의 시작.
기대 20% 걱정 80% 인 내 마음.

화이팅, 율군.

율군의 음악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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