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M_W1_T1]Tate Modern

2018. 11. 24. 04:51Culture /ARTS

백문이 불여일견

문화정책과 경영 공부를 시작 후 와닿게 배운 것은 '문화'라는 것의 정의다. 
흔히 한국 사람들은 문화라고 생각하면 예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저 단어의 범위는 어마어마하게 넓다. 내가 경험하고 익숙한 문화는 극장과 그나마 넓히면 음악과 공연 정도뿐이라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Tate Modern에 다녀왔다. Tate Modern은 Art Council in England(ACE)에게 자금을 지원 받아 운영되던 미술관이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후원(기업과 개인)으로 늘 신선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잘 해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 중 현대카드는 카드혜택으로 뉴욕, 도쿄 현대미술관 그리고 Tate group의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무료 티켓을 지원하고 있다. 이 카드로 유료전시를 잘 관람하고 있다. 나는 그림(특히 현대 순수미술)보다는 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 "Light of Shape"이라는 사진 전시를 관람했다. Tate Modern은 무료로 관람하고 전망도 구경 할 수 있는 곳이 많고, 앉아서 쉴 곳도 많아서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곳이다. 

좋아하는 길_St.Paul to Millennium Bridge


그리고 좋아하는 길 2


터빈홀 : 현대카드 커미션


다양한 포스터를 겹겹이 붙이고 뜯어내서 만든 그림


컬러필름과 나르시시즘


빛의 모양으로 만들어낸 영화같은 장면


설치미술 : 어려움


Romantic with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