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안마을에 체크인을 밤11시에 함. (서울 코엑스에서 저녁 9시에 출발했음 ㅎㅎ)그래서 오자마자 먹느라 바빴음.그리고 자느라 바빴음.또 그리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일어나서 또 배가 고파서 먹느라 바빴음 이제야.. 급할 것도 없고느리다고 재촉하는 이도 없어서파랗고 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뒹굴 뒹굴 일광욕 깨순언니... 내 카메라가 언니는 초점 맞추길 거부한데 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있네~ 형제특집 마지막편에 아이들과 아빠들이 운동회를 하던 그 운동장이다 촬영 당시에는 잔디가 파랗게 올라오지 않아,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이 넓은 리얼 순도 100% 잔디는 푸르름을 더 해준다. 좋다~ 품안마을을 조성하기 전부터 있던 연배 꽤 있어 뵈시는.. 잣나무 7그루.자연을 훼손하기 보다는 공존에 의의를 두..

함께 공연하며 막역해진 이들이 생겼다 공연을 함께 할 땐, 그렇게 좋은 관계인지 몰랐다가함께하던 공연을 떠나 각자의 공연과 위치가 달라지며 서로가 정말 좋은 사이임을 깨닫게 된 사람들이다 ㅋㅋㅋ 무튼 그냥 농담처럼 말하던 여행을 진심으로 떠나기로 했다.안타깝게 1인이 사정이 있어 참여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우린 떠나기로 했다. GO TO THE 춘천 -자연과 함께 힐링캠프- -일정 :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 20일 월요일-회비 : 5만원(거의 다 먹는데 쓰일 예정임..)-참가자 : 엄마, 김깨순씨, 갑언니, 율-이동수단 : 율렌토(자가용) 1.숙박모두가 공연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보니오후 2시에 체크인해서 익일 오후12시에 체크 아웃하는 숙박하는 곳은 무리가 좀 따른다.(아침이 ... 약한..

드디어 고대하던 떠나는 날 여행 일정은 2013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 일정이었다 1월 5일부터 8일까지 런던에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파리에서 여정을 보냈다. 1.출발 - 수원에서 인천공항으로 -아버지가 공항리무진버스 타는 곳까지 태워다 주셨다. 어머니 나 오리 각자의 21ch 이상 사이즈의 캐리어를 하나씩! 가관이다 진짜 ㅋㅋ -보시는 바와 같이 가격은 12,000원이다 약 90분도 소요되지 않아서 공항에 도착하더이다 빠르고 편하고 좋습데다 -이번 여정에서 비행기는 1번 경유해서 일정이었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로 이용하는 것 짐을 먼저 보내놓고~ 티켓 자랑질~ -늘 공항에 오면 시간이 남지 ... 면세점 구경하다 필요한 클리니크 수분크림을 사면서 엄마찬스로 샀다옹 가격은 기억이 안..

1.여행 결정 여행의 시초는 유학을 언젠가 가야 될 것 같은데 학교와 살아가야 되는 도시 탐방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가난한 학생이니까 아버지 찬스! 라고 말하고, 아버지께 간절히 아뢰어 허락을 받았다. 어떻게 여행을 할까 고민 중.. 홀로 배낭 여행?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이러쿵, 저러쿵, 블라블라 그러다, 어머니와 동생까지 함께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행사에 간단한 일들은 위임하기로 했다. 2.여행사 알아보기 Naver에 이라고 검색해보니 나의 모토와 잘 맞을 것 같은 이 눈에 띄었다. http://www.simplybritain.kr/ 일단, 홈페이지가 이뻐~ 눈에도 잘 들어왔다. 10번 이상을 들낙날락해도 마음에 쏙 들었다. 3. 예약 꼬우 7박 9일 일정으로 런던 4박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율스 패밀리의 휴가지.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품안마을 이번에 공연을 올리고 나면 정말 품안마을에서 죽은척하고 푹 쉬고 자고 싶었다. 아버지가 품안마을을 지인분과 인수하시게 되시며,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졌는데, 시간이 없어서 더 자주 올 수 없게 되었다. 힐링캠프는 이런곳에서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힐링캠프 - 해가 쨍쩅한 품안마을 -품안마을 도착해서 율군 -품안마을 옆집에서 따온 방울토마토 -품안마을 수영장 옆 물레방아길에서 -비 온 뒤, 품안마을

벽화 그려진 마을이 부산에는 많더이다.그 중 가깝고 또 벽화마을 중 가장 마음에 와닿은 감천 문화마을로 가보았지요.부산 토성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고 다른 블로깅 글을 보았으나,남포동을 싸돌아 댕기다 이미 지친 저는 남포역에서 택시를 타고 슈웅~감천초등학교를 말씀드리니, 택시기사님이 착! 하고 내려주셨습니다. 처음 들어서는 길에 보이는 저 길! 사실 벽화라는 !!! 자, 감천문화마을 탐방 할 때, 요요 요 녀석들을 따라가십쇼! 너도 가는거냐? 뭐 그리 급하다고, 천천히 와라잉~ 오오!!! 열기구 열기구!!! 그림이지요오! 예쁜 하늘색+민트색으로 칠해진 계단 골목 골목 걸어요. 빨래줄과 파가 심어진 스티로폼 골목길 사이 하늘은 전기선들이 이어주네요. 왠지 뮤지컬 빨래 주인공 나영이가 술먹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