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0.준비

함께 공연하며 막역해진 이들이 생겼다 

공연을 함께 할 땐, 그렇게 좋은 관계인지 몰랐다가

함께하던 공연을 떠나 각자의 공연과 위치가 달라지며 

서로가 정말 좋은 사이임을 깨닫게 된 사람들이다 ㅋㅋㅋ

무튼 그냥 농담처럼 말하던 여행을 진심으로 떠나기로 했다.

안타깝게 1인이 사정이 있어 참여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우린 떠나기로 했다. 

GO TO THE 춘천 

-자연과 함께 힐링캠프-

-일정 :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 20일 월요일

-회비 : 5만원(거의 다 먹는데 쓰일 예정임..)

-참가자 : 엄마, 김깨순씨, 갑언니, 율

-이동수단 : 율렌토(자가용)

1.숙박

모두가 공연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오후 2시에 체크인해서 익일 오후12시에 체크 아웃하는 숙박하는 곳은 무리가 좀 따른다.

(아침이 ... 약한 인간들인지라..)

그래서 제일 쉽게(?) 빌리고 쓸 수 있고, 가까운 품안마을을 가기로 했다. 

(품안마을에 대한 소개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품안마을 마당_]

2.식(매우 중요함)

모두 일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하면.. 오전12시 안 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하하하

그것이 여행지에서 첫끼를 먹을 수 있는 시간 으하하핫(모두들 일이 밤에 끝남)

-MENU-

저녁 -  한우 안심, 돼지고기 목살, 소세지 그리고 야채 바베큐 

 재료 : 소고기(안심), 돼지고기(목살), 소세지, 야채(상추, 깻잎, 양송이, 파프리카-알록달록, 양파, 파), 쌈장, 소금, 참기름, 김치, 음료, 밥 등

간식 - 스낵, 과일_참외, 청포도, 오렌지

점심(아침을 못 먹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 라면인건가.. 밥, 김치 

저녁 - 닭갈비 (사먹을꺼에요...)

3.다같이 놀자~

숙소에서 check out 후 일정은 제이드가든 수목원과 강촌 레일바이크로 결정해보았다. 

비야..오지 말아라...제발....

- 자! 이제 우리의 멤버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

<엄마>

<김깨순씨>

<갑 오브 갑언니>

필자 : <율>

근데... 출발일에 비온다는...소식..... 

역시 나의 날씨 운은... 아하하하하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