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상상유니브 수업

2012. 5. 28. 02:54Culture /TRAVEL

부산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이 생겼습니다.

첫 수업차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준비해오며, 두근두근, 두려움이 막 돋았지만 

결국, 시작 되었습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까지. 고고!!!



[출발선]



[도착]



[도착 인증샤앗]

부산 처음왔다. 그래. 어쩔래. 


훗, 첫날 수업은 뜨아.

내가 할일이 별로 없기에... 지켜보기만 했다.


이튿날, 오전에 시간이 비어서 부산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해운대]



[해운대 인증샷]

그래, 나 해운대 처음 와봤다.



[해운대]

이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주며, 광안리라고 뻥쳤다.

그가 말했다.

광안대교는 어디다 팔았냐? ㅋㅋㅋ


헤헷. 그렇군.



[쨔안]

철썩, 하며... 내 레깅스 안녕~



[모래밭]

예전에는 모래가 손에 닿거나 발에 거슬리는 건 가차없는 일이였다.

그렇지만, 이제는 이런 느낌도 괜찮다.

늙나보다.




[시원하다잉]




[바다, 안녕]



[달맞이]

택시 기사아저씨가 저기도 가봐야된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가봐야지이~







그리고, 저녁에 수업을 갔지이.



[빨래를 보는 상상유니브 친구들]

이들에겐 빨래란?



[빨래와 율군]

내가 빨래로 음악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마, 끝세로줄 선에 설 때, 

그 때, 말할래요. 


율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