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양재천 나들이

2013. 4. 19. 01:30PICTURE

매년 봄마다 

함께 벚꽃놀이 보다는 꽃도 보고 마실도 다니는 친구들과 

올해는 양재천에서 놀아보기로 했다. 


늘 출근길 매봉역을 향할 때 

양재천에 만개한 벚꽃나무들이 그렇게 솜사탕 같아 

너무 예뻤다



코스는 양재시민의숲역 앞 양재천부터 매봉역 근처 양재천까지 거닐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로 나오면 "와아~"가 저절로 나오는 벚꽃나무들이 보인다 


그 길을 따라가며 쭉 걷다 보면, 양재천이 나온다. 


여의도와 석촌호수보다 양재천에서 벚꽃감상하기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있다

여의도는 차도를 차단하여 벚꽃나무를 감사하게 되어있고, 인파 또한 아주 많다. 

석촌호수는 산책로는 양재천 만큼이나 좋지만, 짧기도 하고 벚꽃나무가 가득찬 기분은 아니였다. 


양재천에서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자전거가 있다면 자전거 타고 구경도 가능할 것 같았고, 

산책로 안전하고 예뻐서 좋았다





[양재시민의숲역 앞]



















[내년에 보아, 안녕,]







[사뿐히 밣고 지나가리라]








[유일하게 벚꽃과 찍은 사진]




저녁7시에 벚꽃놀이를 시작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순 없었지만, 

벚꽃이 지는 시기라 그런지 꽃잎이 날리는 모습도 

아름답고 예뻤고 사람에 치이지 않고 여유로와서 좋았다. 







2013년 꽃놀이 끄읕!!!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멈추지 못하고 있는 지금 이 흔들림  (0) 2013.08.12
[제주]바람아 바다야 안녕,  (0) 2013.06.18
[빨래]엄마  (0) 2012.10.25
사무실 자리 이사를 또 했습니다.  (0) 2012.03.16
명랑씨어터 수박 2012 신년회  (0)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