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자리 이사를 또 했습니다.

2012. 3. 16. 17:00PICTURE



사무실 자리를 또 이사를 했습니다. 
리얼 오픈 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등 뒤로는 뮤지컬 빨래 11차 새로운 포스터도 보이는 군요.
우헷.

요즘 공부를 하는데, 그 공부에서 이런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당신의 공연에 미쳐있고, 좋아하는가? 라는 질문이었는데.
나는 빨래 빠순이, 빨래에 미쳤다.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빨래를 좋아하고 너무 아끼는데,
내가  그 좋아하는 만큼 빨래를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서 공부를 합니다.

매일 의심을 하고 나에게 묻습니다.
너 자신있니? 너 진짜 잘 할 수 있니?
사실 1%의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앞으로 가려고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힘내라, 율아.

율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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