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6. 03:57ㆍLIFE/SOUTH KOREA
수원 영통에 어느덧 형성되어진 카페거리
에스프레소 카페들만 즐비했으면 쳐다보지도 않았겠지만(에스프레소라도 맛있게 하는 가게 있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핸드드립과 로스팅을 직접하는 카페들이 늘어나서, 가끔 이곳 저곳을 다녀보곤 한다.
그래도 늘 언제 어디서나 여기라면! 안전하게 내 입을 보호하며 커피를 마실 수있는 "전광수 커피 하우스"는 내 아지트.
-하루종일 영통대로를 돌아다니다, 전광수 커피 하우스에 도착했을 때 눈에 뵈는 것이 없었다.
오른쪽 잔에 있는 광수C레모네이드를 흡입하고 나니.. 나는 2잔을 시켰더군 하하하
그러나 이날 아주머니들 3그룹 정도가 카페가 떠나가라 목청 껏 수다를 나누시는 바람에 ...
인이어를 귀에 쑤셔 넣고 영어숙제만 빨리 끝내고 도망 나왔다.
어디 그런 법이 있나보다. 카페에 아주머니들꼐서 떼지어 오시면 카페가 떠나가라 떠들어도 된다는...
- 이날 주문은 식사대용 허니버터브레트와 커피홀릭No.1 아이스 ~~
- 배도 부르고.. 이제 책을 읽어야 되는데..
- 테라스에 앉아 카메라 갖고 놀고 있음
전광수 커피 하우스는 어느 지점을 가든 커피맛에 실패 할 확률이 적다.
수원점도 커피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홀도 넓어서 사람들이 그룹지어와도 괜찮다.
다만 공부하거나 담소를 나누기에는 타이밍에 따라 좀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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