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6. 04:09ㆍLIFE/SOUTH KOREA
현재 나의 소속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휴학생
그래 나 음대생이다. 그것도 작곡과 .. 하하하
중앙대학교 음악대학(2011년부터는 단과대학 통,폐합으로 예술대학 음악학부 작곡과)은 안성캠퍼스에 있다.
솔직히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안성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다운되어서 맨날 도망가듯이 칼퇴를 했었는데
근래에 어머니 전시 준비로 학교에 자주 가실 일이 생겨서 매일 기사노롯을 자청하여 안성캠퍼스에 다녀왔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는 땅덩어리가 좁은 편은 아니다.
아니, 넓다. 그래서 학교 교강사 학생들은 차량만 등록하면 주차비도 무료이다.
자, 이제 캠퍼스 낭만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작창실에서 발견한 작곡과 깃발
- 실기시험 기간 불이 켜진 음악대학 구관과 영신관, 새어져 나오는 소리들은.. 어떻게 표현하지?? ㅎㅎ
- 중앙도서관 4층 복도
- 예술대학 뒤 잔디에서, 내 두 발바닥 숨쉬는 중
-어느 날부터 학교를 흰색과 노란색을 적절히 섞어 페인트 칠을 ... 유치원 같다 ㅋㅋㅋ
- 대학 캠퍼스의 진리 : 잔디밭
- 엄마의 작품 : 수평이 안 맞는것은 내 탓. 야생화 찍어놓으신 것 전시하셨다
학교 다닐 때는, 좋은지도 저렇게 잔디들도 있는지 몰랐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학교 캠퍼스가 넓기도 하고, 음악대학과 예술대학 건물 거리는 걸어서 15분이다...
같은 예술계열이여도.. 엄청난 거리차!!!
학생 일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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