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강릉]혼자 떠나는 여행3.
강릉여행의 끝세로줄은 커피. 안목해변에 커피거리가 있지만, 나는 강릉을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다.다름아닌, 테라로사. 테라로사로 가자가자. 가던길에, 내가 보고 싶던 길을 만났다. [청보리밭]사실, 강릉여행을 결정 전에 고창 청보리밭을 가고 싶었는데,축제기간도 끝나고,, 멀기도 해서 포기했는데, 테라로사로 가는 작은 국도길에서 만났다. [청보리밭]반가운 마음에 운전하던 바로 멈춰섰다. [보리보리 청보리]이 싱그러움. 감사하다. 내가 보고 싶은걸 보고 느낄수 있음에.[비가 온 후 청보리]비가 온지 얼마 안되 물방울이 맺힌 청보리.너무 예쁘다. [혼자 여행 함에 즐거움과 아쉬움이 교차]혼자 여행하기에 어딜 가다가도 가고싶은 곳으로 방향을 바꿀 수도 있고,멈출 수 도 있다.그치만,, 사진은 참 아쉽다. ^..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