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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38)

    • I think ...

      God ! I think I can't do everything. I'm not sure.. But, You can do everything. So, I can do all things. I believe you and most of all I love you so much. What is faith? It is the confident assurance that what we hope for is going to happen.It is the evidence of things we cannot yet see.God gave his approval to people in days of old because of their faith. -HEBREWS 11:1-2 AMEN.-

      2013.10.07
    • Day.49-52 찰나

      사실 잘 지낸다. 아주 그런데 문득문득 내가 혼자있다 라는게 느껴지면 그 순간 우울함이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서 올라올 생각을 안한다. -집 앞에서 만난 호랭이 같은 고양이. 난 고양이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런던 고양이들은 눈을 마주치면 거침없이 다가온다.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해코지가 없어서 그런지 고양이들도 사람을 무서워하진 않는다. 내 다리에 퉁! 몸을 퉁기고 간 시크한 녀석. Hello, strang cat -학교 근처에 Holborn station 있는 카페 간판도 안보이고, 뭐 그냥 가게 안도 무심히 꾸며놓은듯 만듯.뜨거운 라떼를 요따고로 내어주셨음 ㅋㅋㅋ 어떻게 먹으라고 !!!근데.. 맛은 Fantastic!!! -Bar&People of drinking coffee -큰 유리창 쪽에 앉아서 밖..

      2013.08.18
    • 옳고 그름

      나는 전형적인 악마타입이라고 내 입으로 자신 할 수있다. 내 잔머리는 상상을 초월하고, 마음먹고 덤벼들면 무서운 짓도 가능 할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성경에 더 집중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나아가길 원하며 그런 나에게 옳고 그름의 기준이 다시 세워지고 있다. 내 인생에서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기준으로 진리로 나아가야되는 이유를 배우고 깨닫는 중이다. 예전에는 아니 아직도 가끔 그 진리에 순종해야된다는게 숨막히고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있다. 그렇지만, 순종함으로 나아가야되는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고 또 그 순종 또한 진리인 것이다. 지금은 그 진리에 집중함으로 나를 세상속에 내보낼 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그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세상적 기준이 내 종교의 진리로써는 옳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

      2013.08.18
    • Day.48 Good Bye

      같이 공부하던 일본인 친구 Manabu가 다음주에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Tottenham court road station 근처에 있는 [우정]이라는 한식당에 가게 되었다. 분위기는 한국 백반집 같았다. 그는 한국식 치킨이 너무 좋다며, 닭튀김과 삼겹살을 먹고 싶다 하였고 각자 밥종류를 1개씩 주문했다.ㅋㅋㅋㅋㅋ 배터질 뻔했다. 삼겹살은 7.5 파운드, 닭튀김은 6-7파운드, 김치찌개와 육회비빔밥도 약 6-7파운드 정도했다. 많이 비싸지 않고 괜찮았다. -약 50일만에 먹는 김치찌개 !!! MSG~ -돌솥비빔밥은 눌러줘야된다며.. 누르고 계신다. 이분.. ㅋㅋㅋㅋ 일본인 맞습니다. -밥먹고 집에 가는 길에 레미제라블 극장을 지나가는데 공연 30분전 인터콤을 머리에 착용하고 계신 ..

      2013.08.18
    • 가까이 주께 더 가까이

      내가 일하면서 가장 후회하고 깊게 느꼈던 것은 "다음에 일을 이렇게 더 잘해야지" "다음에는 이런 대우를 받지 않을테다" 이런것 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는 일 외에는 진정한 즐거움과 행복함이 없다 는 것이다. 요즘 목사님의 말씀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이 2가지가 있다.1.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도록 노력해야한다. 2.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을 깊게 보고 그 뜻을 알도록 노력해야한다. 사실 성경공부를 제대로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그래서 QT를 해도 놓치고 가는 것이 수두룩 인것 같다. 다행히 교회에서 드리는 수요예배와 셀모임에서 나누는 성경공부들이 깊고 넓게 볼 수있도록 나눠서 감사하다.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집중하기가 너무 어렵다.왜 그런지 모르겠다.모든 것을 믿고 인정한다. 그리고 ..

      2013.08.12
    • Day.46 조급함

      요즘 참 게으른 내 모습이 밉다. 빨리 다시 Ambitious Mode로 변화되길.. 게으름은 교회에 가는 발목까지 잡는다. 다행히 벌떡 인나서 또 나아가는 발길은 감사함으로 가득한데.. 그 벌떡 일어나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교회의 모든 활동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Tap Coffee를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소원성취 !!!비록 마감시간이 거의 다되서 갔지만, 잠시나마 머물러 커피맛을 보아 신났다. 원두도 판매하길래, 샀는데 자신이 놓아진 곳을 향기로운 향으로 가득채운다. 멋진 녀석이네. 다음에는 꼭 드립커피를 먹어보겠노라. - 생각과 염려가 많아서, 무작정 걷는다. 내 발에게 엄청 무자비한 내 자신. 결국 내 발은 못 걷겠다고 신호를 보내서.. 길 어느 중간 벤치에 앉아..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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